한국인 가장 행복감이 낮은 요일에는 안녕지수(10점 만점) 5.21점을 기록한 '목요일'이 1위를 차지했다. 5.24점을 받은 '월요일'과 5.26점의 일요일보다 더 낮았다. 안녕지수가 낮을수록 행복감을 덜 느낀다는 의미다. 반면 '토요일'의 안녕지수는 5.37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금요일' 5.33점으로 행복감이 높은 요일이었다.

한국인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일은  안녕지수의 반대 지수인 스트레스지수를 측정한 결과로 '목요일'이 6.17점으로 '월요일' 6.10점보다 더 높았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업무와 학업 등에 시달린 사람들이 목요일에 일종의 '번아웃(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으로 인해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센터 측은 분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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