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풀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 출시
서울 남산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여름 휴가를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 이용권을 포함한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를 오는 4월 16일까지 선보인다.
오아시스 얼리버드 패키지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예년보다 이른 날짜에 개장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최고 32°C까지 온수를 제공하는 오아시스의 온수풀은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야외 수영을 할 수 있어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양일 이용권(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무료입장 혜택을 포함한다.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투숙에 대해 적용이 가능하며, 예약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6일까지다. 이용 가격은 반얀 룸 1박 기준 40만 8천원부터다. (부가세 10% 별도)
한편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지난해 보다 한 달 앞당겨진 5월 1일부터 개장한다. 지난해 리뉴얼을 거쳐 온수풀을 구비해 늦봄과 야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게 메인 수영장과 유아용 수영장, 영유아용 수영장, 자쿠지, 프라이빗 카바나로 나누어져 있으며, 23개의 카바나는 개인 온수풀이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지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