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Lovelyz), '뜨거운 함성과 열기' 가득했던 아시아투어 마무리
걸그룹 러블리즈가 대만 타이베이를 마지막으로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러블리즈는 지난 3월 31일 오후 7시(현지시각) TICC (台北國際會議中心)에서 아시아 콘서트 투어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IN 타이베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등에서 열린 첫 단독 아시아 콘서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공연이다.
아시아 투어 마지막 도시인 타이베이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찼고, 러블리즈의 히트곡을 따라 부르며 현지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러블리즈를 반겼다.
미니 5집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로 마지막 투어의 포문이 열렸다. 순식간에 공연장은 핑크빛으로 물들었고, 현지 팬들은 열광적인 함성으로 뜨겁게 환영했다.
마지막 곡을 앞두고 러블리즈는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라 아쉽지만 여러분의 힘찬 응원이 너무 힘이 되고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그 마음 언제나 소중히 여기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