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렌터카 제공

롯데렌터카가 IoT(사물인터넷) 기반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차량을 이용할 때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차세대 장기렌터카 서비스이다. IoT를 활용해 기존 장기렌터카 서비스 전체를 업그레이드한 개념이며, 롯데렌터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주요 장점은 IoT 기술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준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이 엔진오일, 배터리, 에어컨 필터 등 주요 소모품의 교체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문적인 방문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롯데렌터카의 고객은 엔진오일 교체주기인 6000~8000Km의 주행 거리마다 정비 권장 알림을 받으며, 카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차량정비 장소를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출장비 부담이 없는 경제적인 금액으로 방문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가정비보다 비용적 측면에서도 우월하다.

이외에도 차량의 이상 유무와 충격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IoT 진단 기능으로 일일이 알기 힘든 내 차 상태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올 뉴 신차장기렌터카의 IoT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전용 차량 관리 앱 '오토매니저'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4월 한 달간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몰인 '신차장 다이렉트'에 한해서 제공되며 추후 오프라인 지점을 포함한 모든 세일즈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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