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앤하이드' 민우혁·전동석, 뛰어난 기량으로 '지킬하이드'역 완벽 소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새로운 주인공 민우혁과 전동석이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더 해 신선하고 새로운 '지킬/하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와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민우혁과 전동석은 인간의 이중성으로 대변되는 ‘지킬’과 ‘하이드’를 한 인물에 공존하는 두 개의 인격답게 기본적인 결은 유지하되 상반되는 캐릭터의 성격을 극명하게 드러내며 입체감과 생동감을 부여했다. 또한, 폭발적인 성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양한 음역대를 넘나드는 넘버들을 깔끔하게 소화해내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누구나 꿈꾸는 배역이지만, 아무나 오를 수 없는 꿈의 무대, '지킬앤하이드'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민우혁과 전동석은 커튼콜 당시 샤롯데씨어터의 천장을 뚫을 듯한 관객들의 큰 환호에 감사하며, 벅찬 감격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명불허전 명품 베테랑 배우 조승우와 박은태, 신선함과 안정감을 동시에 주는 실력파 배우 민우혁과 전동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5월 19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하나티켓,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