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에 행복에너지가 전하는 무료 전시회 ‘봄 · 자연 · 향기 · 행복’
책을 통해 행복과 긍정에너지를 전하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봄 · 자연 · 향기 · 행복’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먼저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는 대한민국 대표 화가 13인의 특별기획전과 초대전으로 꾸며진다. 이 기획전에서는 봄을 맞아 자연의 향기를 화폭에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안남숙, 김순영, 박육철, 오복동, 박영길 화가의 작품 50점과 강석진, 박상문, 서봉남, 권혁란, 채성숙, 정두진, 김선진, 홍준표 화백의 초대작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3월 27일부터 4월2일까지는 나전칠기 김영준 명장의 작품 20점이 특별 전시된다. 특별전에는 김영준 명장의 작품뿐 아니라 화가 박창로, 김현정, 정혜성, 안승준, 김지아나, 김종숙, 남정예, 이목을, 김연화, 은소영, 오수영, 심소원 등 12인의 작품 35점도 전시된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빌 게이츠 회장이 의뢰한 X-BOX와 프란체스코 교황의 의자를 만든 세계적인 명인인 김영준 작가의 작품을 오랜만에 만나는 전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권선복 대표는 “예술작품을 통해 행복의 에너지를 널리 퍼트리는 첫 시도”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대표 화가와 역량 있는 신진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나전칠기에 현대성을 가미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김영준 명장과 25명의 작가들이 전하는 행복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