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빙어와 송어낚시하러 ‘강화도 빙어송어축제’로 가볼까
이번 주말에 어디 갈지 아직 계획하지 못했다면 겨울 대표적인 얼음낚시 여행지인 강화도 고천마을로 가보는 건 어떨까? '2019 강화도 빙어송어축제'가 오는 2월 24일까지 신선저수지에서 진행된다.
강화도 고천마을은 주변 경관이 빼어나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강화도 빙어송어축제’는 마을주민이 합심하여 7년째 이어오는 지역축제로 이제 겨울철이면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강화군 내가면 고천마을 주민과 신선저수지 내수면 어업계에서 주최하는 겨울철 빙어, 송어낚시 행사인 ‘강화도 빙어송어 축제’는 봄이면 고려산 진달래축제로 널리 알려진 고려산 계곡에 위치한 신선저수지에서 펼쳐진다.
강화도 빙어송어축제에서는 얼음썰매, 눈썰매, 송어낚시, 빙어낚시, 4륜바이크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