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온천 여행지를 좋아했을까? 인터파크투어가 올 겨울 최근 한 달간(18년 12월 23일~19년 01월 22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국내외 대표 온천 여행지를 발표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국내 인기 온천 여행지와 온천 근처 인기 숙소를 일아보자.

국내에서 예약률이 가장 높은 온천 10곳을 살펴본 결과, 특정 지역으로 치우치지 않고 전국 지방 온천이 고른 인기를 보였다. 또한, 순위권 이내 숙소 대부분은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온천이라는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과정에서 숙소는 화려함 대신 ‘가성비’ 높은 곳을 선택하고, 추운 날씨를 감안해서 이동은 최대한 줄이는 선택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호텔농심(사진제공=인터파크투어)

가장 많이 예약한 곳은 강원도 강릉에 ‘금진온천’이 있는 ‘호텔탑스텐 강릉’이다. 금진온천은 강릉 해안단구 지역 지하 암반층에서 용출되는 온천수가 나오는 곳이다. 뒤이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허심청'·'수안보' 온천이 있는 '호텔농심'과 'THE 조선호텔 수안보'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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