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한지민·박보영, 명품 배우의 PICK은 '순백'…품위 있는 그녀들

(왼쪽 위부터)배우 김희애, 한지민, 김혜수, 박보영, 서영희, 김다미, 이솜, 방송인 서유리/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2018 청룡영화상'의 진행을 맡은 배우 김혜수는 여신을 연상시키는 롱 케이프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그는 장식이 없는 실크 머메이드 드레스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김희애는 시스루 하이넥이 돋보이는 비즈 롱 드레스로 은은한 기품을 풍겼고, 한지민은 별 패턴 스팽클 장식이 수놓아진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레드립과 단정한 화이트 룩으로 단아함과 관능미를 과시한 박보영, 깊은 넥라인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배우 서영희, 이솜, 김다미, 방송인 서유리도 여신미를 뽐냈다.

관능美의 대명사 '블랙' 드레스 입은 진서연·최희서·박지현

(왼쪽부터)배우 박지현, 최희서, 진서연/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청룡영화상의 레드카펫에 등장한 라이징 스타들의 선택은 '블랙'이었다.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진서연은 출산 4주 만에 완벽한 모습으로 복귀했고, 배우 최희서와 박지현은 과감한 오프숄더와 슬릿이 돋보이는 올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레드카펫을 다채롭게 꾸민 대세들 김소현·강한나·전종서

(왼쪽부터)배우 강한나, 김소현, 전종서/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어느덧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은 배우 김소현은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홀터넥 블루톤 드레스로 성숙미를 연출했으며, 강한나는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핑크빛 홀터넥 드레스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전종서는 기하학적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 의상으로 등장, 레드카펫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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