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인기 있는 신입사원 유형 1위는 '근태 준수 등 모든 일에 근면 성실한 사원'으로 응답자의 49.3%가 꼽았다. 이어 '배우려는 의욕이 넘치고 적극적인 사원' 38%, '유머 감각이 있고 분위기를 잘 띄우는 사원' 6.9%, '업무파악을 잘하는 사원' 5.6%, '잘생기고 예쁜 사원' 0.3% 순이었다.

반대로 가장 꼴불견인 신입사원 유형에는 응답자 절반 이상인 58.8%가 '배우려는 의지도 없고 요령만 피우는 사원'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마주치고도 인사 안 하는 사원' 23.3%, '상사에게 말대답하는 등 건방진 사원' 13.2%, '매일 칼퇴근하거나 회식 때마다 빠지는 사원' 3.7%, '말이 없고 성격이 소심한 사원' 1%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입사원들의 강점 1위는 '외국어나 PC 활용 능력 향상에 따른 업무 적응 속도'로 직장인 43.5%가 꼽았고, 약점 1위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애사심 결여'로 응답자의 37.0%가 지지했다. 

이어 직장인의 지지를 받은 신입사원의 강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26.4%,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인한 전문성' 21.5%이었으며, 약점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 결여' 29.8%, 팀워크나 출퇴근 시간 준수 등의 '조직적응력 부족' 21.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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