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레오 오즈'

사진=동서식품

오레오 쿠키를 본떠 만든 시리얼 제품인 오레오 오즈는 미국에서 1998년 처음 출시됐다. 하지만 2007년 사업 부진을 이유로 오레오 오즈를 생산하던 포스트사가 매각되면서 미국에서 오레오 오즈를 만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우리나라 동서식품은 매각한 회사와 매각된 회사 모두 제휴가 맺어져 있어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오레오 오즈를 생산하는 회사가 됐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 오레오 오즈를 직구하거나 방문 시 꼭 사가야 할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다.

배스킨라빈스 '오레오 쉐이크'

사진=배스킨라빈스31

배스킨라빈스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음료 '오레오 쉐이크'를 출시했다. 오레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오레오 쉐이크는 바삭한 식감의 오레오 쿠키와 부드러운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음료로, 음료에 씹는 재미를 더했다.

오레오 신메뉴 '와사비맛'&'핫치킨윙맛'

사진=Mondelēz Intl 트위터

오레오는 하얀 크림에 딸기, 민트 등 다양한 맛을 가미하면서 꾸준히 변신을 꾀해왔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꾸준한 변화에 사람들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이번에는 와사비맛과 핫치킨윙맛을 출시하면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해당 제품은 중국에서 한정판으로 먼저 출시됐으며 곧 미국에도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어묵과 오레오의 조합 '오레오 어묵'

1940년 부산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7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환공어묵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오레오를 활용한 어묵을 출시했다. 1020 젊은 층과 어린이들을 겨냥해 출시한 신메뉴로, 어묵에 초코칩을 녹여 특유의 부드러움과 담백함을 살렸다. 컵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어져 먹기 쉬우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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