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평소 보드게임 좀 해 봤다면 최강자에 도전하자! '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
오는 9월 29일(토)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 보드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행사인 '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가 열린다.
경기는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총 20개의 원형테이블에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최대 200명의 시민들이 대전을 진행하며, 각 테이블의 1등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보드게임 '카멜업'의 게임룰을 몰라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사전 게임룰 습득 시간을 통해 경기 참여가 가능하며, 게임룰을 숙지하지 못하면 경기 참여가 불가능 하다.
준결승전은 5개의 원형테이블에 20명의 참여자들이 대전을 진행하고(준결승전, 오후 5시 15분부터 5시 45분까지), 각 테이블의 1등 5명이 결승전에 진출한다.(결승전,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전문사회자의 중계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5×6m의 대형 보드판에 대형 낙타말이 움직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200인치 스크린으로 현장을 중계하여 결승전을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경기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한테는 ‘보드게임마스터자격증’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예선전 참여자 전원에겐 초급, 준결승전 참가자 20인에겐 중급, 결승전 진출자 5인에겐 상급 자격증을 발급한다. 최종우승자는 마스터 자격증과 함께 최종우승상품을 증정한다.
토너먼트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5개의 원형 테이블에서는 보드게임 '카멜업'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을 진행하며, 예선전이 끝나면 총 12개의 원형테이블로 체험존을 확장한다.
또한, 보드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유아 및 가족 대상을 위한 대형젠가, 대형텀블링몽키, 대형오목, 대형블록퍼즐 등의 이벤트존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 운영 및 사전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