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집들이 선물은?
신혼부부들은 결혼 후 3개월 이내 집들이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집들이 초대'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집들이는 주로 결혼식 후 3개월 이내 초대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가장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로는 남녀가 다른 의견을 보였다. 미혼남성은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소형가전' 28.4%, '인테리어 소품'이 14.2%로 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술' 6.3%, '커플식기' '향초' 5.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혼여성 34.6%는 '소형가전'을 가장 받고 싶다고 답했다. 또 화장지 등 '생활용품' 15.4%, '인테리어 소품' 14.9%, '커플식기' 14.4%, '향초' 7.4%, '현금' 5.3% 순으로 집들이 선물로 받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