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관통하는 태풍 '솔릭', 태풍 피해 대처법 12가지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릭(SOULIK)'은 태풍 이동경로가 과거 매미(2003년), 볼라벤(2012년) 등과 유사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리 태풍 피해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태풍을 예방하는 현명한 대처 방법을 알아보자.
◇ 태풍 국민행동요령 12가지
1.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한다.
2. 침수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지역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숙지한다.
3.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한다.
4.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5.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 상황을 숙지한다.
6. 모든 선박은 출항을 금지하며 운항 중인 선박은 즉시 가까운 항·포구로 대피한다.
7. 해안가, 강가, 계곡 등 위험지역에 접근을 금지한다.
8.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9. 배끼리의 충돌 예방을 위해 미리 단단히 고정한다.
10. 수산 증·양식 시설은 유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미리 보호 예방이 필요한다.
11. 소형 선박은 육상에 양육 단단히 고정한다.
12. 테트라포드, 방파제에 접근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