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손나은·AOA 잇는 '新 개미허리' 아이돌…러블리즈·오마이걸·청하
◆ 워너비 몸매의 정석 설리
지난 17일 설리가 자신의 SNS에 "피부 껍데기 같은 바지를 입으면 기분이 좋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화이트 크롭티에 스키니 청바지를 입은 채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설리의 옆모습은 군살 하나 없는 개미허리를 연상케 해 보는 이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한다. 이 사진은 '좋아요' 수 30만 건을 넘기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 무결점 몸매 에이핑크 손나은
에이핑크 손나은은 무결점 몸매로 유명하다. 167cm에 45kg으로 알려진 그는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19인치 허리를 인증했고, '아는 형님'에서는 18인치까지 재본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 '한 줌 허리' AOA 설현·민아
AOA 맴버 설현과 민아는 '한 줌 허리'의 대표 주자다. 설현은 큰 키에 군살 없는 허리-골반 라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민아는 과거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즉석에서 허리둘레를 재 17.9인치를 증명하며 걸그룹 최강 개미허리에 등극했다.
◆ '新개미허리' 러블리즈 류수정·오마이걸 비니·청하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은 통통한 볼살과 다르게 마른 몸매로 화제가 된 아이돌이다. 그는 지난 12일 열린 KBO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크롭티에 청바지를 입고 매끈한 허리 라인을 과시했다.
오마이걸 비니는 모든 옷을 수선해 입을 정도로 허리가 얇다고 알려졌다. 특히 거의 매 무대마다 하의를 옷핀으로 가봉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는 과거 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시즌3'에 출연해 잘록한 허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잘록한 허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33 사이즈를 입는다"며 "옷을 매번 줄여야 해서 스타일리스트가 힘들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