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노하우를 담은 뷰티 브랜드 정샘물이 아트와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 '플롭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다. 특히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샘물의 뷰티 철학과 예술 작품이 만난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샘물 플롭스는 메이크업의 신비한 매력과 마법 같은 컬러에 빠져버리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퐁당’이라는 의성어에서 착안,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8일 유명 사진작가 이정록 전시를 시작으로 최랄라(11월), 홍성준(1월), 지근욱(3월), 찰스장(5월) 등 유명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개인전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이정록, ‘Tree of Life 6-2-5’. 120*160cm, 2017.

첫 번째 전시를 맡은 이정록은 생명의 나무(Tree of life)’시리즈의 만든 사진작가다. 플래쉬의 순간광을 중첩하는 방식으로 필름 위에 형상을 새기는 기법을 적용한 그의 작품은 지난해 세계 3대 경매인 영국 필립스 경매에서 기존 작품가보다 3배 이상으로 낙찰돼 전 세계 예술 사진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개인전 『Light Up The Moments_Tree of Life Archive』에서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형상화한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12점을 선보인다. 전시 일정은 8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정샘물 플롭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샘물의 플롭스(PLOPS) 플래그십 스토어는 ‘플롭스 인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유명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정샘물의 뷰티 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감으로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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