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 포스터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Alita: Battle Angel, 2018)’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 시나리오 작업부터 함께 만들어낸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키시로 유키토의 일본 공상 과학 만화 시리즈 ‘총몽(銃夢, GUNNM)’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엄청난 전쟁 이후 폐허 속에서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몸체가 발견되고, 기적적으로 뇌를 복구하지만, 기억을 잃어버린 사이보그 알리타는 현실에 적응하면서 친구들을 만들고 평범하게 지내기 시작한다. 그런데, 빌런 사이보그들이 나타나 알리타를 죽이려고 하고, 그들에 대항하면서 자신의 숨겨진 엄청난 능력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애쓰기 시작한다.


“잔인한 세상이야,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세상”
예고편에서 26세기에 적응하려는 알리타에게 현실을 말해주는 이 대사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을 대변하고 있다. 그렇게 잔인한 세상에서 사이보그와 인간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그리고 어떻게 현실을 극복해 나갈지 영화 속 전개를 궁금하게 하는 장면이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제임스 카메론 특유의 완전히 새롭고 유니크한 세계는 물론 흥미로운 캐릭터와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가 기대되는 영화다. 2018년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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