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확인하세요! 장소 따라 다른 물놀이 안전수칙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며,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체 익수 사고의 44%가 여름철에 발생했으며, 바다·강·연못 등 야외장소(67.4%)와 수영장 시설(17.4%)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익수 사고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등 전 연령층에서 고루 발생하므로,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특히 어린이에 대해서는 물놀이 안전 수칙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며, 장소별로 지켜야 할 물놀이 안전 수칙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장소별 물놀이 안전 수칙을 소개한다.
바닷가, 강가, 계곡- 물의 깊이는 배꼽 정도인 곳이 적당하다.
- 물살이나 파도, 물의 깊이를 먼저 확인하고 입수한다.
- 수영금지 지역에서는 물놀이하지 않는다.
- 신발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잠금장치가 있는 신발을 신는다.
- 아이들에게는 물건이나 신발이 떠내려가면 반드시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지도한다.
수영장- 수영장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는다.
- 사탕이나 껌을 입에 넣고 수영하지 않는다.
- 어린이는 아동 전용 풀장을 이용한다.
-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