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맞아 대형마트에서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몸보신 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참고할 만한 초복 할인 행사 상품들을 알아보자.마트 초복 행사 상품이마트

이마트는 초복(17일)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보양식의 모든것' 행사를 열고 다양한 형태의 보양식 재료를 개발해 판매에 나선다. 여름 대표 '양반 보양식'인 민어를 전감용 민어살(5,980원/200g팩), 고사리 민어탕(9,980원/530g팩), 탕/구이용 민어필렛(1,280원/100g) 등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국내산(양식) 민어회도 15,800원(250g/2인분)에 판매한다.

한방 진흙오리구이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쪄먹고 구워먹는 영양 한 오리'(19,000원/1.8kg)는 별도의 요리가 필요 없이 밥솥에서 촉촉하게 찧거나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이 밖에 전자레인지로 10분 만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베큐용 치킨'(11,800원/700g), '순살누룽지 오리백숙'(12,000원/800g), '순살 토종닭 칼국수'(11,900원/702g) 등 레토르트 상품들도 주요 보양식 품목이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 전복, 장어 등의 보양식을 선보였다. 대표상품으로 오는 18일까지 전 점에서 온가족 복닭(700g, 3마리)을 9,990원에 백숙용 토종닭(1천50g 이상)을 6,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닭고기 기업 하림과 함께 손보이고 있는 홈플러스 PB브랜드인 올어바웃푸드의 AAF 삼계탕(900g)을 7,490원에 선보이고 1인가구를 위한 ‘AAF 반 마리 삼계탕(600g)’은 5,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국내산 생닭과 영양재료를 한 그릇에 담은 AAF 국물진한 녹두삼계탕(8,990원), AAF 영양들깨 삼계탕(7,990원) 등도 있다.
또한, 여름철 대표 수산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양념구이 민물장어(100g), 소금구이 민물장어(80g), 구이용 손질 바닷장어(120g) 3종을 각 1만4천90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

롯데마트는 PB상품 ‘요리하다’를 통해 반계탕을 출시하고 소고기, 전복 등 신선식품을 소용량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소포장 보양식을 선보였다.
롯데마트의 ‘요리하다 수삼 반계탕’은 국내산 닭과 수삼을 장시간 끓여내 기름기가 적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닭과 수삼의 향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수삼 반계탕은 1~2인 가구에서 먹기 적당한 양으로, 조리법은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한 팩(600g)에 5500원이다. 롯데마트는 동물복지농장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하게 자란 닭을 사용한 ‘해빗 참건강한 반계탕'과 닭고기에 국산 부재료로 끓인 ‘하림 반마리 삼계탕’ 등의 반계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