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 있는 무료 시설… 동해 ‘무릉 오선녀탕’에서 안전하게 물놀이 할까
동해시에 있는 '무릉 오선녀탕'은 무릉건강숲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된 곳이다. 지난해 8월 개장한 동해 무릉 오선녀탕은 동해시 관광 캐릭터인 ‘선녀와 나무꾼’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5개의 각 풀마다 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으로 이름 붙여졌다.
야외 풀은 자연석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지하수와 계곡수를 수원으로 사용한 자연친화적 시설이다. 야외 풀 5곳과 화장실, 탈의실, 매점 및 샤워시설 등 부대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야간 방문자를 위한 공원도 설치됐다. 무릉 오선녀탕은 해변 물놀이가 어려운 아이들도 신나게 뛰놀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설이다.
무릉 오선녀탕 운영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