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 22조 1천억원(206억달러)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은 10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으로 재산은 11조 8천억원(110억달러),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8조 5천억원(79억 달러), 4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으로 8조 1천억원(76억 달러), 5위는 김정주 넥슨 대표로 7조 6천억원(71억 달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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