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여름 슈즈, '모던 vs 캐주얼’ 당신의 선택은?
‘모던 + 페미닌’스타일링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완성하고 싶다면 모던한 멋이 돋보이는 슈즈를 선택해보자. 2018 S/S 시즌 소다 구두에서 선보인 샌들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유니크한 포인트가 돋보인다. 고급스러운 딥그린 컬러가 매력적인 슬링백 샌들은 일명 ‘아이린 샌들’로 불리우며 최근 아이린이 패션위크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었다. 세련된 딥그린, 브라운 2가지 컬러와 버클 디테일이 포인트로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
또한, 여름 피크닉을 위한 베이직하면서도 편안한 스니커즈나 단화를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착화감이 좋은 슬링백 샌들을 선택해 세미 수트나 슬랙스를 매치한다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포멀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멋스러운 가죽소재에 스트랩과 볼 스터드 디테일이 더해진 샌들은 클래식한 룩은 물론 캐주얼룩과 페미닌한 매력까지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 + 페미닌’스타일링
보다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의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여름 감성의 청량한 멋이 돋보이는 웨지 샌들을 선택해보자. 여름 시즌 소다 구두에서 선보인 웨지 스타일의 샌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시원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세련된 블루와 베이지 컬러, 코르크 패턴이 시즌 트렌드를 잘 담아내었으며, 빈티지한 무드의 데님 팬츠나 와이드 팬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복고풍의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적당한 높이감의 굽과 안정적인 착화감을 자랑하는 샌들 라인으로 시스루 스트라이프 밴드를 사용해 신축성이 좋아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장점. 고급스러운 카멜과 아이보리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카멜부분은 풀업 소재 소가죽을 사용하여 견고한 소가죽 느낌의 소프트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보리 부분은 유연한 느낌의 양가죽을 사용해 신고 벗기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