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배우의 독특한 케미, '성동일X권상우X이광수'화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서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 이광수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권상우는 독특한 패턴의 수트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였으며, 이광수는 이너웨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데님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남성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성동일은 유쾌한 미소와 함께 체크패턴 재킷과 페이즐리 패턴의 보타이를 매치해 센스있는 수트 룩을 선보였다.
각각 30대, 40대, 50대로 딱 9살씩 차이가 나는 세 배우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의 탐정 역할을 소화했다. '탐정: 리턴즈'은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영화 촬영지인 대전에서 거의 합숙하다시피 함께 지내며 촬영을 마쳤고, 촬영이 52회 차라면 술자리는 거의 67회 차였다”면서“성동일 선배님 방에 술방을 차려놓고 새벽에 일어나서 셋이 운동 갔다가 촬영하고, 끝나고 술 마시는 일과로 가족같이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끈끈함을 과시했다.
각기 다른 세 배우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