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展 개관 시간이 저녁 8시까지 연장된다.

아날로그적 소재인 종이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섬세한 감각으로 재창조한 다양한 작품을 일곱 개의 공간으로 나눠 구성한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대림미술관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전시 종료일인 5월 27일까지 휴관일 없이 특별 야간 개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림미술관은 콘서트와 워크숍,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어웰 위크도 마련했다. 5월 20일(일)에는 ‘일요일은 미술관에서!’라는 컨셉으로 선데이 라이브(SUNDAY LIVE) 프로그램의 마지막 콘서트가 마련된다. 잔잔한 목소리에 담긴 수줍은 소녀의 감성을 가진 뮤지션 ‘후아유’와 솔직하면서 담백한 가사로 마음을 다독이는 뮤지션 ‘노르웨이 숲’의 콘서트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터파크나 멜론 티켓을 통한 사전 예매가 필요하다. 당일 티켓 부스에서는 사전 예매 잔여분을 구매할 수 있다.

5월 24일 목요일 저녁에는 전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따스한 글귀의 주인공 이정현 작가와 함께 직접 시를 써보는 미술관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감성과 따스한 글귀, 이정현 작가와의 짧은 토크까지 마련되어 잊지 못할 문학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마지막 주간인 5월 21일(월)부터 25일(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된다. 21일에는 미술관 티켓 부스에서 ‘선물 왔습니다!’라고 외치면 동반 1인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전시 마지막 주간에 전시장을 다시 찾은 재관람자(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구달 청귤 꿀 보습 크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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