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그게 뭐지... 모모세대
모모세대는 모어 모바일(More Mobile)을 줄여 만든 신조어로, TV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와 동영상 콘텐츠 등에 익숙한 1995년 이후 출생한 세대를 지칭한다. 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와 함께 생활하므로 모바일이 일상 그 자체인 세대다.
이 용어는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이 쓴 '모모세대가 몰려온다(2014)'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 책에서 모모세대는 지금의 기성세대와 다른 세계에서 자랐으며, 머릿속에 든 첫 번째 두뇌와 스마트폰이라는 두 번째 뇌를 모두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정보를 처리하고 직관적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