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는 '핀란드'가 차지했다. 지난해 5위였던 핀란드는 올해 행복지수 7.632점(10점 만점)을 받아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UN 산하 자문기구인 'SDSN'가 156개 나라를 대상으로 1인당 GDP,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관용, 선택의 자유, 부정부패 등의 항목을 조사해 산출한 점수를 발표한 것이다.
한국(5.875점)은 세계에서 57번째로 행복한 나라에 이름을 올랐다. 핀란드에 이어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스웨덴, 호주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이 2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그 외 일본(5.915)은 54위, 중국(5.246)은 86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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