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호텔, 백화점의 특화 서비스
국내 호텔과 백화점 등에서는 단순히 숙박, 쇼핑 등을 뛰어넘어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특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들로 운영되고 있는 호텔과 백화점을 알아보자.더플라자
호텔 더플라자는 호텔 내 전문가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고객에게 객실 안에서 주문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객실 쇼핑 플랫폼 서비스 ‘더 플라자 숍(THE PLAZA Shop)’을 운영중이다. 또한, 전 객실 내에 설치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로 국내외 전화 및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하이테크 서비스 ‘핸디(Handy)’ 도입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짐을 보내고, 짐 없이 빈손으로 즉시 관광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빈손 관광’ 서비스도 있다.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서울은 22층을 '레이디스 플로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투숙 중인 여성들만 출입가능 하며 레이디스 플로어에 있는 객실에는 다양한 미용 용품, 여성 전용 면도기 등 여성들을 위한 제품들이 제공된다. 이곳은 특히 브라이덜 샤워 등 여성들의 모임으로 인기가 높다.갤러리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는 고객이 몰리는 식사시간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 '좌석 안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한, 전 고객 대상 발렛 주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청결에 민감한 고객을 고려하여 웨스트 매장에서는 정수기를 없애고 1인 소형 플라스틱 컵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화장실에는 프리미엄 핸드크림 등을 비치해 고객에게 쇼핑 외적인 즐거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