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패션위크, '버버리 컬렉션'에 참가한 '최지우 & 딘'
“귀여운 아가씨” 런던서 방무제 미모 뽐낸 '최지우'
최지우는 프런트로(Front Row) 룩으로 청청패션을 착용한 후 청량감이 느껴지는 체크 코트를 레이어드해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짙은 녹색 컬러의 베레(Beret)를 가볍게 얹어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발끝은 포레스트 그린 색상의 타탄 패턴 샌들로 장식해 깔끔한 톤온톤 패션을 연출했다.
“뻔하지 않은 감각" 런던 사로잡은 가수 '딘'
딘은 버버리 빈티지 체크 코트를 착용했으며, 동일한 패턴의 머플러를 헤어밴드처럼 연출해 클래식과 스트리트 무드가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볼드한 이어링과 반지, 그리고 여러 겹을 레이어드한 목걸이를 매치해 틀에 갇히지 않는 트렌디한 감각을 선보였다.
이번 버버리 쇼는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로서 지휘하는 마지막 컬렉션 쇼로 버버리와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7년 전 발굴해낸 모델 카라 델레바인(Cara Delevigne)이 마지막 룩을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딘과 최지우가 참석한 버버리 쇼에는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키이라 나이틀리, 나오미 왓츠, 시에나 밀러, 니콜라스 홀트, 고샤 루브친스키 등 1,300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