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슈] 박보검, '효리네민박' 출연…윤아와 '사슴케미'를 기대해
박보검 '효리네민박' 출연한다.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
지난 8일 첫 촬영을 시작한 '효리네 민박2'는 아이유를 잇는 후임 아르바이트 생으로 윤아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효리네 민박' 측은 "신, 구 걸그룹의 색다른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고, 누리꾼들 역시 윤아의 출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출연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9일, 윤아의 마트 목격담이 뜨기도 하는 등 첫 방송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폭발적인 관심을 얻기도 했다.
이어 지난 13일에는 박보검이 단기 아르바이트로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다고 전해지며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효리네 민박' 측은 "박보검이 현재 촬영 중이다. 3일 동안 '효리네 민박'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효리네 민박'의 윤현준 CP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아 외에 다른 아르바이트 생을 섭외한 것에 대해 "아무래도 촬영이 겨울철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단기 알바생을 섭외하게 됐다"면서 "여름철 보다 겨울철이 훨씬 일이 많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스타 분들 중에 '효리네 민박2' 직원으로 박보검을 섭외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시청자 분들의 의견이 많아 출연을 요청했다"고 박보검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박보검이 평소 이효리 팬이라면서 흔쾌히 섭외를 수락했다고 전해, 이효리와 어떤 호흡을 펼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박보검과 윤아가 아르바이트 생으로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인지 역시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두 사람 모두 선한 인상의 '사슴상' 연예인인 만큼, 보는것 만으로도 흐뭇한 투샷을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것.
한편 박보검 출연으로 기대를 더하는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직원으로 출연한다. 올해 상반기 중 방송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