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 비서의 환상적인 케미 '저글러스' 커플의 화보
패션매거진 싱글즈에서 드라마 '저글러스'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보스와 비서, 집주인과 세입자로 만나 진정한 '갑을케미'를 보여주며 남다른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화보 속 최다니엘은 코트와 탑과 팬츠 모두를 블랙 컬러로 통일하며 베이직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백진희는 2018년 팬톤이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가 연상되는 스타일과 새틴 소재의 탑과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비서의 정석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제대 이후 곧장 촬영에 돌입한 것에 대해 '도전'이라는 단어로 정리했다. “현장이 너무 그리웠는데 막상 사회에 나오니 ‘조금만 더 쉴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저글러스'는 꼭 하고 싶은 작품이었어요. 스스로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코미디에 대한 도전이기에 더 뜻깊은 작품이죠.” 2년가량의 공백은 시청자로 하여금 새로운 최다니엘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익숙한 걸 모두 버렸어요. 연기 톤이나 습관까지도. 드라마를 보다 보면 새로운 최다니엘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백진희는“이전 드라마, 영화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가 되려고 노력했다면 이번에는 억지로 변하려고 하기보단 내 안에 있는 걸 끄집어내서 표현하고 있어요. 새로운 방식의 접근이 무척 흥미로워요. 친구들을 자주 만나는데 그들의 이야기 속에 좌윤이의 모습이 녹아 있더라고요. 회사에서 생긴 사소한 이야기를 많이 들은 덕분에 제게서도 그녀의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 같아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커플의 케미가 돋보이는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화보는 싱글즈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