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991년부터 만화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대한민국 만화대상'을 개최해 우리 국민의 삶을 아름답게 만든 만화작품을 시상해왔다.

올해는 2006년 9월부터 1100화를 넘도록 쉼 없이 연재하며 ‘살아있는 역사’로 등극한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가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마음의 소리'가 만화 영역의 확장, 높은 대중성, 작가의 성실성 등 모든 측면에서 뚜렷한 성취를거두었다고 평가했다.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수상한 작품 5편을 알아보자.
대한민국 만화대상 수상작마음의 소리
네이버 연재대상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조석 작가가 연재한 '마음의 소리'는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 평범한 가정집에서 범상치 않은 가족들이 펼치는 예측불가 에피소드형 일상 코미디다.신도림
네이버 연재우수상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오세형 작가가 연재한 '신도림'은 세상이 무너지고 세워진 지하도시 신도림에 들어가지 못하고 버려진 소년들의 이야기다. 지하도시의 어두운 비밀을 파헤치며 좌절하지 않는 소년들의 도전과 모험, 그리고 뜨거운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다.쌍갑포차
다음 연재우수상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배혜수 작가가 연재한 '쌍갑포차'는 하나의 음식을 테마로 해서 그와 연관된 다양한 손님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다양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웹툰이다.김철수씨 이야기
레진코믹스 연재우수상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형일(활동명 : 수사반장) 작가가 연재한 '김철수씨 이야기'는 80년대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의 한복판에 서서 '인생이 이보다 불행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고난을 겪는 김철수씨의 모습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아픔과 절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낮에 뜨는 달
네이버 연재특별상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이영진(활동명 : 혜윰) 작가가 연재한 '낮에 뜨는 달'은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천오백 년의 시간, 열아홉의 생이 지나도록 한 여자를 떠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