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쉐린은 오늘 8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발표했다.

서울편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발간인데, 한식당인 '가온'과 '라연'은 최고점인 별 3개를 받으며 2년 연속 선정됐다. 가온은 자기업체 광주요가 2003년부터 운영해온 한식당이며, 라연은 2013년 문을 연 신라호텔 한식당이다.

이어 별 2개를 받은 2스타 식당으로는 한식당인 '곳간'과 '권국수', 모던 한식당인 '정식당', 일식집인 '코지마'가 선정됐다.

1스타 식당은 18곳으로 '다이닝 인 스페이스', 'DOSA by 백승욱', '라미띠에','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발우공양', '보트르메종', '비채나', '스와니예', '알라프리마', '유유안', '익스퀴진', '제로컴플렉스', '주옥', '진진', '큰기와집', '테이블포포', '품'이 선정됐다. 미쉐린 별점을 받은 식당은 총 24곳이다.

미쉐린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하며, 2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1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을 의미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