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스피커 '프렌즈' / 사진=네이버 클로바

네이버가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샐리'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프렌즈'를 출시했다.
프렌즈는 지난 8월 클로바(Clova)가 탑재된 AI 스피커 '웨이브(WAVE)'를 출시한 데 이어 네이버가 선보이는 두 번째 AI 스피커다.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과 '샐리'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378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프렌즈는 음성 명령으로 정보를 검색이 가능한 웨이브의 장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프렌즈는 대화의 맥락과 사투리까지 이해하며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프렌즈의 언어 인식 등 다양한 기능 체험을 위한 실험에서 "20만 원이 달러로 얼마야"라고 묻자, 프렌즈는 "현재 20만 원은 미국 달러로 179.7달러입니다"라고 현재 달러를 기준으로 답했다. 또 질문자가 사투리로 "클로바~ 니는 누고~"라고 묻자 "당신의 친구랍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 미니가 더 좋다"고 말했을 때 돌아온 프렌즈의 답변과 프렌즈의 다양한 기능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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