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정원이라 불리는 웅장한 '자이언 캐년'
유타주 남서부에 있는 자이언 캐년(Zion Canyon) 국립공원은 '신의 정원'으로 불린다.
라스베가스의 인공미와 대비되는, 깎아지른 듯한 높은 절벽과 계곡을 보면 경이로운 대자연의 웅장함에 압도되는 곳이다.
자이언 캐년은 붉은색의 약한 퇴적암석을 파고 들어간 가파른 수직 절벽을 양쪽에 거느린 어마어마한 구멍이라고 할 수 있다. 협곡이 깊어 햇빛이 바닥까지 닿지도 않을 정도이다.
자이언 캐년 현장의 웅장함을 사진에 담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