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가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애인 부모님의 명절 선물'을 주제로 설문조사 했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약 64%가 '애인의 부모님을 위한 명절 선물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애인 부모님의 명절 선물을 챙기는 시기에 대해서는 '교제 기간과 관계없이 챙긴다'가 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혼담이 오가거나 상견례 등이 이뤄진 후' 31%, '1~2년 정도 교제 후' 23% 순이었다.

상대 부모님의 '명절 선물'로는 약 45%가 홍삼 등 건강식품을 꼽았다. 이외에 추석에 맞는 사과나 배 등과 같은 '제철과일' 27%, '갈비나 굴비세트' 13%, 와인 등 '주류' 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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