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오상진 등 아나운서 부부들, 어떻게 만나 결혼했나?
9일 MBC 퇴사 소식을 전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대표적인 아나운서 커플이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오상진(前MBC) 아나운서가 바로 남편이다. 그렇다면 아나운서 부부는 누가 있고, 어떻게 만나 결혼까지 갔을까?
오상진&김소영 부부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4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동석&박지윤 부부
최동석과 박지윤은 '사랑꾼부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부다.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해 2007년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조우종&정다은 부부
5년 간의 비밀연애 후 결혼한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2017년 3월 결혼한 후 5월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부부다.
전종환&문지애 부부
문지애는 2005년 MBC 입사 이듬해에 전종환과 교제를 시작해 결혼했다. 또한,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부부다.
김정근&이지애 부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종교와 직업이 같은 공통분모를 통해 연인에서 결혼을 약속한 사이로 발전한 김정근과 이지애 부부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나진&김혜지 부부
김나진&김혜지 부부는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다.
김일중&윤재희 부부
김일중&윤재희 부부는 2004년 아나운서를 준비하기 위해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나 3년 연애 끝에 결혼한 커플이다.
그 밖에 아나운서 부부로는 1987년 결혼한 손석희&신현숙 부부와 1994년 결혼한 손범수-진양혜 부부, 그리고 2016년 결혼한 조충현&김민정 부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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