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 전문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가 지난 10년간 최고의 호러 영화 TOP15를 발표했다. 1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공포 스릴러 영화 '바바둑(2014년)'이 차지했다.

순위권에는 한국영화도 포함됐는데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2010)'가 10위, 나홍진 감독의 '곡성(2016)'이 15위를 기록했다. 

2위는 '더 위치(2015)', 3위 '겟 아웃(2017)', 4위 '안티 크라이스트(2009)', 5위 '마터스'(2008)', 6위 '렛 미 인(2008)', 7위 '킬 리스트(2011)', 8위 '로우(2016)', 9위 '컨저링(201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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