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객 가장 많은 국내 관광지 2위 '경복궁'…1위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에버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관광지 중 내·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경기 용인의 에버랜드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관광객이 에버랜드를 가장 많이 찾은 달은 10월이었고, 방문객은 전년보다 6.2% 감소한 696만531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602만118명을 유치한 '경복궁', 이어 '고양 킨텍스'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임진각 관광지'가 각각 3위와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외 경마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남이섬 유원지, 성산일출봉, 강원랜드 카지노가 10위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