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쳤다면? 얼려 먹는 간식으로 더위 탈출
주스 혹은 아이스바로 골라먹는 '후룻팝'
Dole이 선보인 ‘후룻팝’은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열대과일의 과즙이 100% 들어간 제품이다. 독특한 점은 기호에 따라 주스 혹은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액체상태로 구매하기 때문에 녹을 걱정이 없으며,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자녀들의 간식이나 휴가철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총 4가지 맛이 있다.
추억 그대로, 얼려먹는 야쿠르트
어린 시절 야쿠르트를 얼려 먹었던 추억을 되살린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야쿠르트 병을 거꾸로 한 패키지로 야쿠르트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살리되, 수저로 떠먹기 좋도록 입구를 넓혀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제품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행사와 함께 한정판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얼려먹는 시원한 고구마
대표적인 겨울 간식 고구마를 여름에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동원F&B의 ‘자연한입 ICE 고구마’는 100% 국산 고구마를 오븐에 구운 뒤 냉동한 제품으로, 기호에 따라 얼린 상태 그대로 아이스크림처럼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을 수 있다. 감미료나 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에도 좋으며, 아이스 간식으로는 물론 여름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스바로 탄생한 칵테일 음료
칵테일이나 음료로 즐기던 여름철 인기메뉴인 트로피칼펀치를 아이스바로 맛볼 수 있다. 해태제과의 ‘트로피칼팝스’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열대과일인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에 패션후르츠, 리치를 더해 상큼함을 살린 아이스바다. 또한, 과육을 담은 코코넛젤리를 사이사이에 섞어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열대과일의 이국적인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여름철 더위를 물리칠 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얼려먹는 탄산음료
세븐일레븐은 인기 탄산음료인 ‘웰치스’를 시원하게 얼린 제품을 출시했다. 포도 원액을 넣어 진한 포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웰치스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그대로 담겨있다. 웰치스포도의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해 상품의 특징도 살리고, 친근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