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여행지는?
미국 '알래스카'
'얼음의 땅' 알래스카는 여름만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꼽힌다.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수려한 경관과 모험거리, 빙하, 오로라, 백야 등 자연의 신비가 가득해 버킷리스트에 단골로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 빙하 유람선, 개썰매 체험, 연어 낚시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레포츠가 많고, 운이 좋으면 북극곰을 볼 수도 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TV프로그램 '가출소년-사십춘기'에서 권상우와 정준하가 방문한 러시아는 지난 여름 26.7%의 성장세를 보인 신규여행지다. 우리나라에서 3시간의 짧은 이동으로 유럽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저렴한 물가와 60일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
일본 '홋카이도'
일본 홋카이도는 평균기온 23도의 선선한 날씨 속에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청정자연, 맥주, 온천, 역사 등 다채로운 여행 매력이 있어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다낭'
베트남 다낭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호이안과 6k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만 만나볼 수 있는 바나힐 투어,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힌 미케비치 등이 유명하다.
괌
괌은 따뜻한 날씨와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레포츠,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괌 남부 투어, 아이용품 쇼핑 등으로 2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