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년 연속 가장 수입이 많은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호날두가 9300만 달러(약 1046억원)의 수입으로 2017년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선수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연봉 5800만 달러를 받지만, 이외에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시계 브랜드 태그 호이어 등에서 광고 모델, 브랜드 등으로부터 수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8000만 달러(약 895억원), 이어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3700만 달러(약 414억원)를 벌어 3위에 올랐다. 뒤이어 '가레스 베일' 3400만 달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3200만 달러, '웨인 루니' 2360만 달러, '루이스 수아레스' 2330만 달러, '세르히오 아궤로' 2260만 달러, '하메스 로드리게스' 2190만 달러, '폴 포그바'가 2120만 달러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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