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시장(사진출처=행정자치부)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송현시장이 야시장으로 9일 정식 개장했다.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은 기존의 재래시장인 송현시장과 연계한 9번째 야시장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송현시장 중앙통로의 30개 매대에서,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지난주 시범개장 기간에는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렸고, 야시장 종료시간이 되기 전에 모든 판매대의 음식이 판매완료 되기도 했다.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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