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꼽은 강의실 최악의 꼴불견 3위 '애정행각 커플', 1위는?
강의실 최악의 꼴불견은 '조별과제 무임승차족'이 70.7%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귓속말 수다족' 53.7%, '애정행각 커플' 31.9%, '무책임한 교수님' 22.6%, '잔소음 유발자' 21.3% '강의 맥 끊는 프로 지각러' 21.0% 등의 순이었다.
남녀 강의실 꼴불견을 대하는 자세로 남학생들은 주로 '신경 쓰지 않고 무시한다'를 42.3%가 꼽았다. 반면 여학생의 경우 '표정·눈짓 등으로 싫은 티 내며 눈치 준다'가 53.1%로 답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