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으로 다시 부르고 싶은 대통령 3위 '오바마', 미국 최고 인기 대통령 Top7?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은 53%의 지지를 받은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1위를 차지했다.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43%로 2위, '빌 클린턴'은 28%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13%, '조지 H.W. 부'시 13%, '지미 카터' 10%, '린든 존슨' 4% 순이었다.
케네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대통령 중 하나로 인기도 순위에서 매번 상위권을 차지한다. 그는 역사상 선거로 뽑힌 최연소 대통령이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 대통령으로 미 국민에게는 그리움의 아이콘으로 남았다.
모든 전직 대통령 가운데 백악관으로 다시 부르고 싶은 대통령에는 '로널드 레이건'이 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존 F. 케네디' 22%, '버락 오바마' 21%, '에이브러햄 링컨' 12%, '프랭클린 루스벨트' 7% 순으로 조사됐다.
모든 전직 대통령을 상대로 점수(1~10점)를 매기게 했더니 '존 F. 케네디'가 7.4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로널드 레이건' 6.5점,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6.3점, '빌 클린턴' 5.3점, '제럴드 포드' 5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