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차로 미준수 시 과태료"...6월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

사진=야후이미지검색

오는 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과 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단속 카메라의 과태료 부과 범위가 9개에서 14개로 확대된다. 이번에 추가된 단속 항목은 '지정차로 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오토바이 보도침범', '적재물 추락 장지 조치 위반', '보행자 보호 불이행' 5개이며, 위반 시 최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외에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상대로 사고를 내고 인적사항을 제공하지 않으면 1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규제도 강화된다.

또,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모두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범칙금은 3만원이며, 13세 미만 아동이 카시트를 미착용했을 때는 6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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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이젠 시각 분야까지… AI의 '눈' 서비스 시대 AI 기술 경쟁이 음성 인식에 이어 시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애플·구글·삼성전자·인텔·아마존 등 기업들은 시각 인지 분야 신기술을 확보하며 차세대 AI 산업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인공지능의 눈은 단순히 사물을 분별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이나 자동차의 위치와 이동 방향까지 예측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 같은 서비스에서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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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스케일링 받지 않았으면 6월에 꼭 받으세요" 지난 11개월 동안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 한 달 이내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연간 1회만 적용되는 건강보험 혜택이 매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갱신되기 때문이다. 1년에 한 번은 자기부담금 1만6천원만 부담하면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는데 갱신 기간이 이제 한 달 남은 셈이므로 이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비용 부담이 적은 스케일링 기회를 한 차례 더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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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오늘부터 개장하는 부산 해수욕장

사진=Wikimedia Commons

부산의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보다 한 달 이른 6월 1일 문을 열었다. 천국 최대 피서지로 알려진 해운대해수욕장은 1일 오전 개장식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한 워터 슬라이드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방문객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매일 오후 9시까지 '달빛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송도해수욕장은 '오토 캠핑장'과 해상 케이블카를 복원해 운행할 예정이다.한편,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 등은 7월 1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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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항생제 처방 줄었지만… 여전히 OECD 최고 수준 우리나라 병·의원이 감기로 항생제를 처방하는 비율이 2016년 40.99%로 2015년 하반기(43.52%)보다 2.53%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류별로는 병원이 가장 높았고 동네의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순이었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항생제 사용량은 1천 명당 31.5 DDD(의약품 규정 1일 사용량)로, OECD 평균 20.3 DDD보다 훨씬 많다. 항생제를 가장 적게 처방하는 국가는 스웨덴(13.9 DDD)과 에스토니아(14.1 DDD) 등으로 한국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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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세계 최초 UHD 방송 개시 지상파 3사가 5월 31일부터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 UHD 지상파 방송을 시작했다. 기존 HD보다 4배 선명한 화질로 생생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입체적인 음향까지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방송을 시청하려면 UHD TV가 필요하다. 올해 2월 이후에 출시된 TV 제품에는 실내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지만, 그 이전에 구매한 유럽식 TV라면 안테나와 셋톱박스를 별도 설치해야 한다. 5개 광역시와 평창과 강릉에선 올해 12월부터, 그 밖의 지역에선 3~4년 이내에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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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워런 버핏 결성 세계 억만장자 기부클럽, 한국인 1호는.. ‘내 개인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내놓겠다’며 기부를 서약한 세계 억만장자들의 모임인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가 지난달 30일 14명의 새 멤버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총인원이 168명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한국인은 한 명도 없다. 이 모임 참여자들은 미국인이 80% 정도를 차지하고,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모나코, 러시아, 영국 등 여러 대륙의 나라에서 골고루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 억만장자(1조 원 이상의 자산가)는 3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기빙 플레지 멤버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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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들, 사육사 보내기 싫어 붙잡고 넘어뜨리고 사육사에게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는 판다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매체 인민일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판다들 v.s. 사육사들(Pandas v.s. keepers)’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가려는 사육사를 판다 세 마리가 달려들어 넘어뜨리고는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사육사는 몸을 일으켜보지만, 판다들의 힘을 당해내지 못했다. 다른 사육사들이 들어와 애써보지만, 판다들을 떼어내는 데는 쉽지 않았다. 한참 동안의 승강이 끝에 사육사는 판다들 곁에서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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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 도입한 구글 'G메일'…피싱 99% 차단 구글 지메일(Gmail)의 보안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이번 보안 업데이트는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해 비밀번호·신용카드 정보·사용자 이름 등과 같은 민감 정보가 유출되는 경로인 피싱을 차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구글에 따르면 머신러닝을 통해 지메일은 피싱·스팸메일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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