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서관이 있는 수도원 마당이라 더 특별
- 오페라, 발레, 현악 연주, 레퀴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 수도원 마당에 울려퍼지는 드라마틱한 감성
- 2017년 6월 23일 – 7월 7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도원과 도서관이 있는 생갈렌(St. Gallen)의 수도원 내에서 웅장한 대성당을 배경으로, 제 12회 생갈렌 페스티벌이 열린다. 바로, 야외 오페라 축제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페라부터 발레, 현악연주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중에는 알프레도 카탈라니(Alfredo Catalani)의  오페라 로렐라이(Loreley),  안무가 외르그 바인뇌흘(Jörg Weinöhl)의 댄스 크란츠레데(Kranzrede), 오페라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와 알프레도 카탈리니의 콰르테또 리리코(Quartetto lirico), 비올라 두 대와 바로크룸에 선사하는 소나타, 레노의 요정(Nymphe Di Rheno), 낭만주의 시대의 교회음악과 피아노 연주, 생갈러 페스트슈피엘레의 연주 등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생갈렌의 수도원 마당과 대성당을 배경으로 드라마틱한 야외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날짜와 좌석에 따라 CHF 55부터 다양하다.

축제 홈페이지: www.stgaller-festspiele.ch
생갈렌 관광청: www.st.gallen-bodens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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