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Z세대(7∼18세)가 가장 즐겨 찾는 모바일 앱 1위는 카메라로 '싸이메라'였다. 이어 트위치(비디오), 트위터(소셜미디어), 11번가(커머스) 순이었다. 1981∼1996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19∼34세) 선호 모바일 앱 1위는 소셜미디어로 '인스타그램'이었다. 이어 티켓몬스터(커머스), NAVER TV(비디오), 스노우(카메라) 순이었다. 나이가 어릴수록 사진, 동영상 등 시각적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등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1965∼1980년에 태어난 X세대(35∼49세)가 선호하는 모바일 앱 1위는 비디오로 '다음 tv팟(카카오TV 통합 전)' 사용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G마켓(커머스), 밴드(소셜미디어), 카카오톡 치즈(카메라) 순이었다. 1946∼1964년생인 베이비부머 세대(50∼69세)가 선호하는 모바일 앱 1위는 소셜커머스로 '밴드'였다. 이어 포토원더(카메라), 옥수수(비디오), 쿠팡(커머스) 순이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유형으로 Z세대는 비디오와 카메라 비중이 각각 50.1%, 53.4%에 달했다. 밀레니엄세대의 소셜미디어 활용 비중은 60.4%나 됐다. 비디오 비중은 그보다 낮은 52.6%였다. X세대는 비디오 비중이 7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커머스 53.6%, 소셜미디어 40.4% 등 순이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선호하는 서비스는 소셜미디어 46.2%, 카메라 31.9% 등의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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