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X백현 '비가 와'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유X매드 클라운
2013년 '착해 빠졌어'

'착해 빠졌어'는 매드클라운 특유의 하이톤 플로우의 랩과 소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어우러져 애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 곡은 사랑에 상처받은 '착한 여자'와 이별을 앞두고 독설을 뱉어내는 '나쁜 남자'의 다툼으로 헤어짐을 앞둔 연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소유X정기고
2014년 '썸'

소유와 정기고가 함께 했던 콜라보 곡 '썸'은 지난 2014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소유를 단번에 '콜라보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썸'은 정기고 특유의 로맨틱한 보컬에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듀엣송이다.
소유X어반자카파 권순일 & 박용인
2014년 '틈'

인디그룹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 박용인과 함께 했던 '틈'까지 연달아 히트한 소유의 남다른 콜라보의 힘이 확실하게 대중에게 인식됐다. 청량한 멜로디 위에 두툼한 사운드를 대비시킨 어반 알앤비 장르의 '틈'은 로맨틱한 멜로디에 젊은 세대들의 연애 방식을 그려 평범하고도 특별한 러브송을 완성했다.
소유X브라더수
2015년 '모르나봐'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모르나봐'는 OST에선 보기 드문 듀엣곡으로 감성적이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소유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보이스에 브라더수의 꾸밈없는 듯 뱉어내는 창법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소유X기리보이X기현
2015년 '팔베개'

소유와 래퍼 기리보이의 노래 '팔베개'는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로맨틱한 느낌으로 가득한 러브송이다. 소유가 러블리한 음색과 기리보이의 랩, 기현이 차분한 보컬이 독특함보다는, 안정감이 돋보이는 하모니를 완성했다.
소유X십센치 권정열
2015년 '어깨'

타이틀곡 '어깨'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노랫말에 어쿠스틱 스타일이 인상적이며 서로의 어깨에 기댈 수 있는 힐링송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해준다. 소유와 정기고가 함께 부른 '썸'이 요즘 남녀의 연애 트렌드를 주제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겨냥했다면, '어깨'는 주위에 지치고 힘든 이들을 위한 노래이다.
소유X헨리
'우리 둘'

'우리 둘'은 남녀 간의 설레는 마음을 커피에 비유했으며 헨리의 부드러운 보컬과 소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욱 더 감미로운 노래를 완성했다. 이 곡은 실력파 R&B 뮤지션 브라더수 등과 함께 헨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모던 팝 R&B 스타일의 곡이다.
소유X정기고
2016년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

소유와 정기고의 두 번째 콜라보 곡 '사랑은 이별보다 하나가 많아'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빈티지한 신디 사운드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이별보다 더 진한 사랑의 달콤함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주는 노래이다.
소유와X유승우
2016년 '잠은 다 잤나봐요'

소유와 유승우가 부른 곡 '잠은 다 잤나봐요'는 두 주인공 이영(박보검 분)과 홍라온(김유정 분)이 황당한 첫 만남 이후로 서로에 대해 마음이 커가고 있음을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가사에 담아 표현한 곡이다. 잔잔한 미디움 반주에 소유의 감미로운 노래와 유승우의 풋풋한 보이스가 완성도를 더했다.
소유X백현 2017년
'비가 와'

'비가 와'는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사랑'에 대한 추억을 담아냈다. 소유와 백현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비가 와'를 가장 꾸밈 없는 창법으로 노래하며 곡이 가진 감수성을 그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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