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탐방객이 가장 사랑한 국립공원 3위 '설악산'·2위 '북한산', 1위는?
2016년 탐방객 수가 가장 많은 국립공원 1위는 한려해상으로 678만여 명이 방문해 전체 15.3%를 차지했다. 2위는 북한산으로 608만여 명이 방문해 전체 13.7%였다. 이어 3위는 '설악산' 8.2%, 4위는 '무등산' 8.1%, 5위는 '지리산' 6.5%, 6위는 '경주' 6.2%, 7위는 '다도해해상' 4.8%, 8위는 '변산반도' 4.4%, 9위는 '덕유산' 3.9%, 10위는 '내장산' 3.7% 순이었다.
2016년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가장 많이 방문한 계절은 '가을'이 30%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가 있었다. 날씨가 선선하고 단풍 등의 볼거리가 풍성한 가을에 국립공원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름' 27%, '봄' 25%, '겨울' 17% 순이었다.
2016년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 수 1위는 '중국어권'에서 49만명이 찾았으며 전체 45.5%를 차지했다. 이어 '영어권'에서는 26만명이 찾아 23.8%, '일본어권'에서는 4만명이 찾아와 4.0%였으며, '기타'는 26.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