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존 동서와 네슬레가 양분하던 커피믹스 시장에 남양유업이 프림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은 커피믹스를 출시하면서 인기스타 강동원과 김태희를 기용해 화제를 모았다. 커피 광고 모델은 전통적으로 당대의 톱스타가 발탁되는 경우가 흔한 분야이자 오랫동안 한 브랜드의 광고를 해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유, 김태희, 이나영 등은 지금까지도 해당 브랜드의 모델을 하고 있다. 2011년에는 커피 음료 시장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출시돼 조인성, 이민호 등이 활약했으며, 특히 원빈과 신민아의 '맥심 T.O.P' 광고는 사랑스러운 연인의 에피소드를 담아 2010년에 이어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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